화성시, 부모들의 양육부담 줄이는 육아나눔터 개소

▲ 화성, 부모들의 육아 부담 줄이는 육아나눔터 개소

화성시는 12일 향남 2신도시 서봉마을 5단지에 부모들의 양육부담을 줄이는 육아나눔터를 개소했다.

 

이번에 개소한 경기육아나눔터는 주민공동시설 일부를 리모델링해 112㎡ 규모에 교육실, 수유실 등을 갖췄다. 운영은 화성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맡았으며, 자녀와 함께하는 놀이공간을 비롯해 이웃 간 품앗이 육아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황성태 부시장은 “육아 품앗이로 마을 육아 공동체가 활성화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에는 이번 경기육아나눔터 외에도 동탄 2신도시에 여성가족부 지원 공동육아나눔터와 봉담읍에 ‘맘애좋은 화성시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 중이다.

화성=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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