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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평면 이장협의회 송년회 개최

승인 2017-12-13 14:07
고창수 기자 kcs490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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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평면 이장협의회(회장 이원호)는 지난 12일 청평면 소재 삼회리 HS빌에서 신용성 면장을 비롯해 각급기관 단체장, 주민자치위원, 청평면 23개리장, 농협 청평지점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부모금 및 베스트 직원선정을 위한 송년회를 가졌다.

 

청평면이 2010년부터 시작한 베스트 직원 선정 행사는 맡은바 업무추진과 이장과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 원활한 행정추진에 앞장선 직원을 선정하는 행사로 올해 이장이 뽑은 베스트 직원으로 김인환 주무관과 임종균 주무관이, 올해 처음으로 선정한 농협에서는 김민정과장과 정풍한 계장이 선정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가평군에서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모금에 동참하는 한편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함께 적극적인 참여와 동참의 기회를 제공했다.

 

청평면 이장협의회는 23개 마을 이장 대표로 구성되어 마을 주민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전달, 농번기 후 마을 내 폐비닐 및 재활용품 수거, 불우이웃돕기, 군정 주요시책 전달 및 홍보 등 면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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