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시설관리공단, ‘열린 혁신 실무추진단’ 발대

▲ 시설공단 실무추진단

부천시 시설관리공단이 정부의 혁신 모델인 ‘열린 혁신’ 정책 추진을 위해 ‘열린 혁신 실무추진단’을 발대했다고 13일 밝혔다.

 

실무추진단장은 이사장이 맡기로 했으며 혁신관리반, 열린 서비스 반, 공유소통반 등으로 꾸려 정부 혁신 기조에 발맞춰 맞춤형 서비스, 일하는 방식 혁신, 공공데이터 개방 등 시민 중심의 다양한 노력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특히 정부가 제시한 ‘국민이 주인인 정부’이라는 열린 혁신 비전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포츠센터 시민참여 아이디어 공모전’,‘홈페이지 원클릭 고객맞춤형 자동 알림서비스’ 등 시민 주도ㆍ시민 중심의 혁신과제를 준비 중이다. 특히 시설별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열린 혁신 자문위원회도 구성ㆍ운영할 예정이다.

 

임명호 이사장은 “정부의 열린 혁신 추진 1년차를 맞아 정부 혁신 패러다임에 부합한 과제를 선제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실무 추진단 구성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혁신 성과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오세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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