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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소방서, 용접 작업장 화재 저감 위해 소방안전교육 등 대책 추진

승인 2017-12-13 16:34
김정오 기자 jokim080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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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소방서는 최근 외국인기숙사 신축 공사장과 공연체험장 등 공사현장에서의 용접 부주의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고 판단, 용접 작업장 화재 저감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사현장 관계자 간담회 실시 및 소방안전교육, 대형 공사장 현장방문을 통한 안전관리 컨설팅 제공, 각종 민원업무 처리 시 용접 등 공사장 화재예방수칙 배포, 공사장 관리카드 정비 및 소방차량 부서 현지 적응훈련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용접작업 중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빈발한 만큼 관계자와의 협업을 통한 안전관리를 집중 추진, 대형 화재를 미리 차단하고 용접 작업 내 자율안전관리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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