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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14일 봉담읍 동화리에 6번째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승인 2017-12-14 15:05
홍완식 기자 hws@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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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 6번째 로컬푸드 직매장 동화점 개장
화성시는 14일 봉담읍 동화리에 6번째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장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채인석 시장을 비롯해 이원철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이사장과 농업사회단체장 및 시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개장한 로컬푸드 직매장 동화점에서는 1천500여 농가에서 생산된 농ㆍ축산물과 즉석 가공두부 등 1천여 품목이 판매될 예정이다.

 

채 시장은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건강한 먹을거리를, 농민들에게는 안정적인 농가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선순환 경제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시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역 농가가 우수 농산물의 생산부터 포장, 가격결정, 출하까지 직접 책임지는 시스템으로 시가 안전성 검사를 진행해 소비자들에게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시는 동화점을 포함 총 6개점을 운영 중이며, 지난달 기준 누적 방문객 40만 명, 매출액 100억 원을 달성했다.

▲ 화성, 6번째 로컬푸드 직매장 동화점 개장

화성=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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