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 전국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장려상 수상

▲ 사진2

이천소방서는 지난 13일 충남 태안에서 열린 2017년 전국의용소방대 강의 경연대회에서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이천소방서 부발여성의용소방대 권미애 대원이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의용소방대원의 전문성 강화와 지역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소방청이 주최해 경기도를 비롯한 18개 시ㆍ도에서 분야별 18개 팀이 참가해 뜨거운 경연을 펼쳤다.

 

권미애 대원은 지난 4월 도 경연대회를 통해 경기도 대표로 선출돼 출전했으며 권 대원이 생활안전 강의분야에서 ‘이제 저도 안전하고 싶어요!’를 주제로 출전해 장려상을 받았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천소방서 의용소방대원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공무원들과 함께 안전지킴이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며 “많은 대원을 전문강사로 양성해 심폐소생술 강의 등 이천지역 안전문화 확산에 전도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천=김정오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