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제왕 평택시 총무국장이 38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지난 16일자로 명예퇴임했다.
평택출신인 류 국장은 1979년 현덕면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 2003년 지방행정사무관, 2014년 지방행정서기관으로 각각 승진해 기획재정문화국장, 안중출장소장, 사회복지국장, 총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류 국장은 요직을 두루 거친 지방행정전문가로서 평택시 행정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했으며 특히 기획, 예산, 총무, 자치행정 업무에 탁월하고 민간협력과 대외조정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정평 나있다.
평택=김덕현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