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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자원봉사센터, 도 자원봉사센터와 공동으로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온기 나눔행사' 진행

승인 2017-12-17 15:05
김두현 기자 dhk2447@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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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기 나눔행사

포천시 자원봉사센터는 17일 경기도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신북면의 독거어르신 및 10가구(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2017 연말연시 이웃에게 온정을-삼성전자와 함께하는 溫기나눔 사업’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은 예스종합관리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겨울철 외풍을 차단하고 난방에 효율적인 보온시트와 문풍지 설치 작업이 이뤄졌다.

 

군내면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은 “주택이 낡고 오래돼 겨울나기가 걱정이었는데 보온시트와 문풍지를 부착해줘서 남은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김상일 신북면 의용소방대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독거어르신가정 및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생활환경을 지원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명선 센터장은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溫기 나눔 사업’을 통해 생활환경이 열악한 소외계층에게 힘과 용기를 전해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포천=김두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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