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방범기동순찰연합대 송년의 밤 행사 개최

▲ 2-1. 동두천시방범기동순찰연합대, 2017년 송년의 밤 행사 개최

동두천시방범기동순찰연합대(연합대장 임상우)는 지난 17일 오후 6시 동두천농협 3층 하나로웨딩홀에서 방범대원 및 가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를 돌아보고 마무리하는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실버오케스트라 김형식 단장의 흥겨운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2017년 방범활동 동영상 시청과 연합대기 및 12개 지대기 입장, 감사패 및 표창장 수여, 장학금전달, 송년사 순으로 진행됐다.

 

임상우 연합대장은 “지난 1년간 심신의 피로와 고단함을 떨쳐내고 활력을 충전, 내년에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해 봉사하자”고 결의를 다졌다.

 

이어 오세창 시장은 “밤낮없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범기동순찰연합대의 애향심과 봉사정신에 10만 동두천시민을 대표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축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방범기동순찰연합대는 1992년 2월 자율방범협의회를 창설, 초대 김규웅 대장을 필두로 대원 120명으로 시작하여 2002년 방범기동순찰연합대로 개칭, 2014년 12월 임상우 대장 취임 이후 현재까지 12개 지대 350여 명의 대원이 시민의 안녕과 범죄 없는 지역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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