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주한미군 노블레스 오블리주봉사단과 사랑의 연탄배달

▲ 4-1. 지역의 일꾼! 뜨겁게 타오르다

동두천 지역사회지도층으로 구성된 노블레스 오블리주 봉사단은 20일 미2사단 210포병여단 장병 100여 명과 함께 상패동 일원에서 차상위 계층 25가구에 5천 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을 비롯한 도ㆍ시의원, 지역기관장, 자원봉사센터 이사, 자원봉사단체장, 미군 장병은 이날 오전 상패동 성결교회 주차장에 집결, 리어카에 가득 연탄을 싣고 상패동 골목골목을 누비며 소외계층 각 가정에 연탄을 전달했다.

 

오세창 시장은 “사회지도층의 솔선수범한 자원봉사야말로 시민들의 모범이 될 수 있는 훌륭한 덕목으로 온몸을 불사르는 연탄의 열정으로 지역의 어려움에 적극 동참해 준 미군 장병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노블레스 오블리주 봉사단은 소외계층 발마사지, 김장 봉사 등 손길이 닿지 않는 음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솔선수범 자원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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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 지역의 일꾼! 뜨겁게 타오르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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