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기업인협의회(회장 이재성 ㈜SPM회장)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19일 여주썬밸리호텔에서 원경희 시장과 전진선 여주경찰서장, 윤준호 여주대총장, 정영진 변호사,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여주시기업인협의회 창립 1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송년의 밤 행사는 문효군 부회장(에스지판넬 대표)의 2017년 사업 경과보고와 2018년도 사업계획, 여주대와 산학연 협력식, 고문변호사(정영진 변호사)추대,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신입회원사 소개 등 순서로 진행됐다.
여주시기업인협의회 내년도 사업계획은 각종규제완화와 친환경산업도시 지정추진, 민원심의기구(갈등조정위원회)설치추진, 신규회원사 30개 회원사 추진, 총정규 회원 60개 업체 유치, 회원사간 유대 및 상호협력 방안사업 계획, 지역상품 홍보전시장 개설, 홍보물 제작, 지역상품 팔아주기 운동 전개, 각종 행정지원사업 교육 및 프로그램, 자금지원사업 설명회 및 교육, 육성사업 프로그램 등 목표를 설정해 추진하기로 했다.
이재성 회장은 “회원 간의 친목도모와 화합을 통해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앞으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중첩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주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기업인협의회 고문 변호사로 추대된 정영진 변호사는 서울 중동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원 법학석사 수료, 미국 듀크대학 해외연수, 1982년 제24회 사법시험에 합격(연수원 14기)해 광주지법 판사와 의정부지법 부장판사 등 30년간 판사 재직 후 지난해 9월 법원퇴직, 현재 법무법인 청구에서 활동하고 있다.
여주=류진동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