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경업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은 지난 22일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사무소(소장 이영석)를 방문해 공원내 겨울철 재해대책 현황을 보고받았다.
권 이사장은 지난달 30일 취임한 이후 국립공원을 순회하며 업무보고를 받고 있는 가운데 이날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사무소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겨울철 자연재난대책 추진현황과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 CCTV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도봉지구 내 현장을 방문해 겨울철 기상악화에 대비해 현장의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할 수 있도록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사무소 신청사 예정 부지를 찾아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관심을 갖고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석 도봉사무소장은 “동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악조건을 사전에 점검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