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연말을 맞아 군경 위문활동을 통해 민·관·군의 신뢰감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관내 20여 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된 통합방위협의회의 의장인 김성기 군수를 비롯 고장익 군의회 의장 등 위원들은 지난 22일부터 3일간 수도기계화보병사단을 시작으로 제66보병사단, 제3야전수송교육단, 500기무부대, 제19예비군관리대대, 103항공대대, 315관제대, 527방공포대가평경찰서, 가평소방서 등 10개 기관을 방문, 국토방위와 치안유지, 화재예방 등에 여념이 없는 군 장병 및 경찰관,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했다.
수도화기계 보병사단을 비롯 8곳의 군부대를 방문한 위원들은 국토의 안전과 향토방위를 위해 고생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굳건한 지역방위태세 확립을 당부했다.
또한 경찰관 및 소방대원들과 함께한 자리에서는 사건사고가 빈번해지는 연말을 맞아 군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주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행복한 가평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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