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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부곡앤젤봉사회, 소외계층 방문 연탄 전달

승인 2017-12-27 13:23
임진흥 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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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_연탄나눔_봉사1[1]

코레일 수도권 서부본부 부곡앤젤봉사회는 최근 의왕지역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는 ‘2017 부곡앤젤봉사회 동계 봉사활동’을 펼쳤다.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한 부곡앤젤봉사회는 직원들이 매월 이웃돕기 성금을 모아 마련한 연탄으로 생활형편이 어려운 4가구에 2천 장을 배달했다. 또 20가구에게 쌀 20㎏ 20포대와 화장지 20봉지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전달했다.

 

나원천 부곡앤젤봉사회장은 “주변의 이웃과 사회를 돌아보며 나눔의 삶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곡앤젤봉사회는 매년 무의탁 한센병 환우들의 자활을 돕고 복지시설 성라자로마을 가족들과 함께 바다 열차를 체험하는 해피트레인 행사를 펼치고 있으며 매월 1회씩 하천 등 오물과 쓰레기 쌓여 있는 지역을 찾아 환경 정화활동을 추진하는 등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 사랑의_연탄나눔_봉사2[1]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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