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남 의왕시의회 부의장(자유한국당)이 올 한 해 동안 활발한 의정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지방의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의정대상을 받았다.
의왕시의회는 27일 전 부의장이 이날 지역 방송이 주최해 안양시의회에서 개최된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한 해 동안 활발한 의정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지방의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의정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의정대상은 지방자치제도의 올바른 정착과 지방의회 발전에 이바지한 우수 지방의원을 발굴, 시상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올해 두 번째로 열렸다.
안양ㆍ군포ㆍ의왕ㆍ과천 등 광역의원과 지방의회 의원 등 모두 57명의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최다 의안 발의, 대민관련 의안 건수, 의회 출석률 등 각 의회에서 제공한 자료에 따라 평가 기준에 따른 심의를 통해 선정됐다. 전 부의장은 ‘의왕시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 조례’ 등 6건의 의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이 가운데 4건의 대민 의안을 제정하는 등 올해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친 성과를 인정받았다.
전 부의장은 “의정대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입장에서 불편사항을 줄이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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