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는 2일 처인구 김량장동에 위치한 현충탑 참배로 무술년 새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참배에는 조창래 서장을 비롯해 간부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장 등이 참석했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및 순직 소방관에 대한 참배 이후 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는 용인소방서 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시무식 행사가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은 소방서장의 신년사를 시작으로 각종 사고방지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음주운전 근절 결의 ▲안전사고 방지 결의 ▲청렴실천 결의대회와 직원들 간의 신년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조창래 소방서장은 신년사에서 “무술년 황금 개띠의 해를 맞아 국민의 안전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전문소방인이 되자”고 말했다.
용인=송승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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