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농업인의 역량강화와 영농설계를 돕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안정적인 농가소득 증대, 농업여건 변화에 대응한 정보 교류 등에 중점을 두고 분야별 전문기술교육과 새로운 농업기술 및 기술보급사업, 농정시책, 농약, GAP 인증, PLS제도 등 각종 안내와 평소 애로사항 상담까지 원스톱 영농종합서비스 제공에 크게 이바지하게 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친환경벼농사반 ▲고추재배반 ▲포도반 ▲사과반 ▲친환경출하반 ▲특작반 ▲농촌여성반 ▲농업경영마케팅반 ▲한우반 ▲미생물반 ▲클로레라반 등 영농현장의 핵심 실천 기술 교육과 함께 농업인 핵심 리더, 6차산업, 귀농 귀촌 등 농업 환경변화에 대응한 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식 교육으로 진행된다.
읍·면별 주 재배작목 및 여건에 맞춘 영농 기술교육 외에 평소 농업인들이 궁금증 해소를 위해 영농 종합상담을 통해 농업인들과 소통하는 계기도 마련한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매년 농업인 실용 교육을 통해 신기술 보급은 물론 변화된 농업 정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안정적인 농업소득증대를 목표로 농업생명기술 혁신 및 농업경쟁력을 향상시켜 농촌 농업의 활력을 증진시켜 나가고 있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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