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천사운동중앙회(이사장 임재록)가 지난 5일 하남시 신장동 본부에서 현판식을 갖고 정식 출범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재록 이사장과 이현재 국회의원(하남), 김종복 하남시의장, 울산ㆍ광주ㆍ청주ㆍ창원 등 지역 본부장 및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2005년 ㈔사랑실천천사운동본부로 출범한 한국천사운동중앙회는 지난해까지 소년소녀 가장과 독거노인 등 제도권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약 12억5천여만 원을 지원하는 등 하남시 사회복지 부문에서 말없이 큰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한국천사운동중앙회는 지난달 27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전국 단위 법인인가(종전 경기도 법인)를 받으며 하남시에서 유일하게 전국법인으로 우뚝 섰다.
임 이사장은 “전국 단위의 법인답게 더욱 힘을 내어 제도권 외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활동과 자립형 노인복지의 구현으로 사회복지 분야의 새로운 지평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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