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7327부대는 8~12일 동두천ㆍ양주ㆍ파주 일대에서 혹한기 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훈련은 극한의 추위 속에서 장병의 생존성을 보장하고, 기계화 부대의 강력한 전투력을 발휘하는 데 목적이 있다. 훈련은 준비태세, 부대이동, 작전시행 등으로 펼쳐진다. 250여 대의 차량과 궤도 장비가 이동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기간 동안 실전과 같은 훈련을 구현하고자 훈련지역 도로를 이용하는 만큼, 일부 구간에서 차량 정체현상이 예상된다.
부대 관계자는 “훈련기간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대규모 장비의 이동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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