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저출산·고령화 문제 집중적으로 다룰 인구 정책 위원회 신설한다

▲ 용인시청 전경5

용인시는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다룰 ‘인구정책위원회’를 신설키로 하고 오는 19일까지 위촉직 위원 9명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인구정책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저출산·고령사회 대응과 지속발전을 위한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별도 기구로 구성된다.

 

인구정책위원회는 당연직 6명, 위촉직 9명 등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저출산·고령사회 정책에 대해 자문과 심의를 하게 된다.

 

위촉직 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회의 참석 시 관련 규정에 따라 수당·여비 등이 지급된다. 시는 2월 중 위원을 선정하고 4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용인=송승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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