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다음달 13~27일까지 광명학습지원센터에서 중·고 재학생들의 스피치 능력 향상을 위한 ‘더빙으로 배우는 스피치 교실’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앵커 체험(뉴스 읽기), 리포터 체험(인터뷰하기), 성우 체험(애니메이션 더빙) 등 진로·직업 체험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현재 KBS 성우인 신상숙 강사가 맡아 발성·발음 훈련, 앵커 체험, 애니메이션 더빙, 3분 스피치, 자신감 있게 말하기 등으로 기수별 각 4회씩 진행된다.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광명학습지원센터 누리집(parent.gm.go.kr)으로 하면 되고, 모집 후 26일에 추첨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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