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역 내 기업들의 국내·외 판로 확대 및 제품 인지도 향상을 위해 국내전시회 참가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국내전시회를 참가하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부스임차료, 장치비, 홍보비에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해 국내·외 판로 확대 및 제품 인지도 향상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0일부터 3주간 신청을 받아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다음 달 6일 지원대상업체를 최종 선정한다.
김유종 지역경제과장은 “국내 전시회 참가기업 지원 사업이 내수시장에서 심화하는 경쟁을 극복하고 중소기업의 국내시장 판로 개척에 큰 도움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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