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출 경기북부경찰청장<사진 오른쪽>이 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해 경찰과 군의 상호협력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한 관내 3개 군단 방문을 마무리 지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10일 경기북부지역 서부전선을 방어하고 있는 육군 제1군단과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대테러 안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제1군단을 방문한 김 청장은 안영호 제1군단장을 만나 경찰과 군의 임무에 충실히 임해 굳건한 안보와 안전한 치안 확립으로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뜻을 같이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 청장은 5군단(1월 4일)과 6군단(지난해 12월 27일)을 방문해 안보치안 강화를 위한 군과의 협력을 재확인했다.
김 청장은 “주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각 경찰서와 사단급의 협력도 강화하는 등 그간 군과 이어온 유기적 협업 체계를 지속ㆍ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박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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