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청덕도서관의 청소년 낭독 동아리 ‘낭랑청소년단’ 3기 10명 모집

▲ 낭랑청소년단

용인문화재단 청덕도서관은 다음달 4일부터 7월22일까지 청덕도서관에서 청소년 낭독동아리인 ‘낭랑청소년단’을 운영한다.

 

올해 3기째 운영 중인 이 프로그램은 매주 일요일 오후 1시 총 18회 동안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혼자 읽기 힘든 인문학 도서를 사서와 함께 낭독해 완독의 기쁨을 느끼고, 독서를 통해 자아를 찾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게 하고자 만들어졌다.

 

프로그램의 참가자는 자료실 도서 정리 봉사활동을 비롯해 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에 자원활동가로 활동하게 된다. 동아리 운영 기간 중 참여학생이 재학 중인 학교가 시험시간인 경우엔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예비 중2~3학년 10명이다.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는 청덕도서관 홈페이지에서 18일 9시부터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용인=송승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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