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소방서 지난해 화재 3.1% 증가…화재·구조·구급 통계 분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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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지역에서 지난해 화재는 지나 2016년 대비 3.1% 감소한 158건이 발생했고 인명 피해는 71.4% 감소한 3명이며 재산피해는 90.3% 증가한 17억4천600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가평소방서에 따르면 장소별로는 비주거시설에서 55건, 주거시설 43건, 임야 34건, 차량 13건, 기타 13건 등으로 분석됐다.

 

가평소방서는 지난해 2월부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에 따른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구조 출동은 3천528건으로 산악사고 79명, 교통사고 36명, 수난사고 29명 등 모두 227명을 구조하는 한편 구조 건수는 벌집 제거 1천433건, 동물 구조 569건, 교통사고 215건, 산악사고 114건 등으로 나타났다.

 

구급출동은 7천679건으로 이송건수 4천733건, 이송인원 4천908명 등이었고 질병 출동 2천190건, 사고부상 1천526건, 교통사고 646건, 기타 111건 등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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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집제거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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