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문화재단이 오는 24일까지 오케스트라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오산문화재단은 꿈의 오케스트라 ‘오산’, 물향기 엘 시스테마 오케스트라, 청소년 기타 오케스트라 등 3개 오케스트라 운영하고 있다.
대상은 꿈의 오케스트라 오산과 물향기 엘 시스테마 오케스트라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재학생 중 사회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조손 가정의 자녀 등)이다.
청소년 기타 오케스트라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재학생으로 지역 거주 아동·청소년이라면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단원들은 각 오케스트라 수업 개강일에 맞춰 무상으로 음악교육 및 오케스트라 교육을 받는다. 정기 교육 이외에도 여름캠프, 현장체험학습, 연주회 등 다양한 활동도 진행된다.
오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응시원서를 내려받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문화재단(031-379-9927ㆍ9924)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산=강경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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