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오는 18일 5419(오산일자리구하기) 구인구직 만남의 장 채용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재취업에 애로를 겪는 주민들에게 구직난을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제조생산, 물류, 운송, 보안경비 등 다양한 직종을 채용하고자 하는 구인 기업 9곳이 참여할 예정이다.
인력난을 겪는 관내·외 구인 기업은 우수한 인력을 채용할 기회의 장을 마련, 직접 면접과 채용 기회를 제공해 경쟁력 강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 자기소개서, 자격증 사본 등 취업서류를 준비해 희망 기업과의 면접을 통해 근로조건, 근무지 등을 협의한 후 취업의 문을 통과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행사에 참여한 구직자 중 미 취업한 경우 지속적인 사후 관리로 앞으로 조속한 시일 내 취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일자리센터(031-8024-9859)로 문의하면 된다.
오산=강경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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