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 남양주시와 합동으로 지역 어린이공원 58곳 대상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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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경찰서는 남양주시와 합동으로 지역 어린이공원 58곳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해 범죄 취약요소를 개선한다.

 

경찰은 범죄예방진단팀(CPO)과 시청 정보통신과 협업으로 ‘폴리스트라이’ 설치와 물적ㆍ인적 취약요인을 점검ㆍ개선해 안전한 공원을 조성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자체 선정한 등급 분류 기준에 따라 방범 CCTVㆍ비상벨 설치, 공원 내 시설물의 가시성, 야간조명 밝기, 기타 방범시설과 인적 취약요인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범죄예방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폴리스트라이를 공원 입구에 부착해 주민들이 신속하게 현재 위치를 알 수 있도록 개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지속적인 개선과 위험성이 진단되는 공원은 순찰선 편입 등 순찰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곽영진 서장은 “어린이공원 점검 결과를 토대로 지자체ㆍ유관기관과 협업으로 방범 CCTVㆍ비상벨 추가 설치 등 어린이가 안전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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