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군포 10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정비계획 변경안 주민 설명회 개최

군포시는 오는 19일 오후 3시 군포1동 주민센터에서 ‘군포 10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변경(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연다. 대상지는 당동 781 일원 3만7750㎡로 지난해 3월 조합이 설립됐다.

 

이번 변경(안)은 과거 뉴타운사업 당시 수립된 토지이용계획 등 정비계획에 대해 현재의 변화된 여건을 고려해 수정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에 따라 추진된다. 설명회 이후 오는 22일부터 오는 3월 7일까지 변경(안)을 열람할 수 있는 주민공람이 진행된다.

 

홍재섭 건축과장은 “이번 설명회와 주민공람 등은 정비계획 변경에 대한 주민 이해 증진 및 의견 수렴이 목적이다. 정비계획은 시가 수립하지만, 추진은 민간 조합이 진행하는 만큼 앞으로 원만한 주민 협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군포=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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