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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산본병원,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경진대회 개최

승인 2018-01-18 14:05
김성훈 기자 magsa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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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광대 산본병

원광대학교 산본병원이 지난 17일 신관 14층 대강당에서 2017년 QI(Quality Improvement)경진 대회를 개최했다.

 

QI경진대회는 의료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목표로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각 부서에서 시행한 개선활동과 이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서 2017년 한 해 동안 부서별로 의료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활동결과를 공유하고 평가하는 경연이 펼쳐졌다. 경연에서 외래 처방 누락 청구를 주제로 원무팀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병원 첫 방문 환자 응대에 관한 내용을 발표한 외래 간호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김재현 병원장은 “바쁜 업무 중에도 의료질 향상과 환자들의 안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준 교직원들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안전한 원광대산본병원이 되자”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QI 경진대회는 원광대학교 산본병원 의료질관리실(실장 김하영 내분비내과 교수)에서 주관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 참여한 300명의 교직원은 환자 안전과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을 다짐했다.

 

군포=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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