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직원들, 쌀과 라면 주민센터에 전달

▲ 대우

대우건설 대곡소사복선전철 3ㆍ4공구 현장 직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쌀(10㎏ 50포)과 라면(50박스) 등을 부천시 원종 1, 2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우건설 대곡소사복선전철 3ㆍ4공구 현장 관계자는 “계속되는 한파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전해주기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선 것”이라며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들이 동절기 한파를 이겨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 대곡소사복선전철 3ㆍ4공구 현장은 경기서부권역 교통망개선과 서해선 철도 연결에 따른 고속열차 운행을 위한 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부천=오세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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