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배움의 기회를 놓친 시민들을 위한 문해교육 ‘늘배움 학교’ 운영

화성시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시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문해교육 ‘늘배움학교’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늘배움학교’는 만 18세 이상 한글을 배우고 싶은 시민 7명 이상이 모이면 원하는 장소로 강사를 파견해주는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이며, 한글을 비롯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교통안전교육, 은행이용교육, 체험학습, 시화전 등으로 진행된다.

 

교재비와 수강료는 모두 무료이며, 교육 횟수는 인원 및 학습 수준에 따라 최대 80회까지 지원된다.

 

화성=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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