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림교육원, 올해 본격적인 교육훈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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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진접읍에 소재한 산림청 산림교육원은 산림통계의 효율적 생산과 활용도 제고를 위한 ‘임업통계과정’을 시작으로 올해 본격적인 교육훈련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산림교육원은 산림분야 공무원 전문교육기관으로서 올해는 사람중심 맞춤형 현장교육 및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정보통신교육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과 연계한 직무 전문성 함양에 중점을 두어 총 109개 과정(221회), 연인원 18만 명을 목표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증가하는 일반 국민의 귀 산촌 정착 교육수요를 충족하고 산림소득 관련 교육 및 정보 제공을 위해 ?유망유실수재배과정? 등 13개 과정(23회, 연인원 2천400명)을 운영한다.

 

안용덕 산림교육원장은 “올해에는 4차 산업혁명 등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VR(가상현실), 빅데이터, 리모트센싱(원격계측) 등 ICT 기술과 연계한 산림분야 창의ㆍ융합형 미래지향적 산림인재 양성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8년 교육훈련계획’의 자세한 내용은 산림교육원 홈페이지(www.forest.go.kr)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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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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