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전문기관 ㈔정다우리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외식지원 행사인 ‘정 담고, 사랑 담고’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3일, 15일, 17일 등 3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안양지역 3개 음식점(양평해장국, 생생미담, 수라냉면)에서 학부모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양 관내 어르신 400여 명에게 해장국, 설렁탕 등 따뜻한 음식을 대접했다.
㈔정다우리 매달 안양, 안산, 성남의 각 지역 어르신 및 소외 이웃과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점심을 대접하고 있다.
이기원 이사장은 “음식점들의 적극적인 후원과 안양지역 학부모 자원봉사자 20여 명의 참여로 이번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봉사자와 함께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안양=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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