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치기 상생협약 원천무효" 양평시장 상인 50명 군청앞 집회 열어

▲ 지난8일 체결한 롯데마트와의 상생협약이 무효라고 주장하는 상인들이 18일 오후2시 군청앞에서 집회를 열고있다.
▲ 지난8일 체결한 롯데마트와의 상생협약이 무효라고 주장하는 상인들이 18일 오후2시 군청앞에서 집회를 열고있다.

대형 상점 입점 저지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측 상인 50여 명은 18일 오후 양평군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지난 8일 체결된 물 맑은 양평시장사인회와 롯데마트 간의 상생협약이 무효라며 재협상을 주장했다. 

이날 집회에는 전동균 더 불어민주당 여주ㆍ양평지역위원장, 김덕수 국민의당 지역위원장, 박현일 군의원 등도 함께 참석했다.

▲ 상생협약무효를 주장하는 상인측의   김재선 공동대표가 입장문을 발표하고 있다.
▲ 상생협약무효를 주장하는 상인측의 김재선 공동대표가 입장문을 발표하고 있다.

양평=장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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