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 ‘인권 비타민 1ㆍ3ㆍ5 운동 전개’

남양주경찰서는 직원들의 자정의지 결의와 치안만족도 향상을 위한 ‘인권 비타민 1ㆍ3ㆍ5 운동’을 2018년 특수시책으로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인권 비타민 1ㆍ3ㆍ5 운동은 비인권적 행위를 타파해 국민이 신뢰하는 남양주경찰을 구현하자는 의미로 ▲선입관 갖지 않기 ▲3초간 눈을 바로보기 ▲5분간 경청하기 등 3가지 실천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운동을 홍보하기 위해 남양주경찰서가 자체 제작한 스티커에는 자정의지 결집 3가지 실천방안과 QR코드를 게재해 각종 인권법률 및 침해사례 등을 검색해 볼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 하반기 민간인 평가단을 구성해 평가 추진계획도 있어 한층 더 성숙한 시책으로서 결실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경찰은 전했다.

 

곽영진 서장은 “이번 인권비타민 운동을 통해 자정의지를 북돋고 인권 침해 방지를 위한 전문성을 더해 인권브랜드 남양주경찰로 도약할 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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