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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 스트리트몰~경정공원 차없는거리 조성

승인 2018-01-22 18:18
강영호 기자 yh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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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화거리 조성을 위해 현장을 찾아 업부보고를 받고 있는 오수봉 하남시장과 현장 관계자들
▲ 특화거리 조성을 위해 현장을 찾아 업부보고를 받고 있는 오수봉 하남시장과 현장 관계자들

하남시 미사 강변도시 중심상업지역인 스트리트몰~경정공원에 차 없는 보행자 중심도로가 들어설 전망이다.

 

22일 시에 따르면 오수봉 시장은 미사 강변도시 내 특화 거리 조성을 위해 최근 중앙광장을 찾아 관계자들과 현장을 두루 둘러봤다.

 

특화거리는 미사 강변도시 중심상업지역인 스트리트몰~경정공원 총연장 752m이며 규모는 보행로는 너비 18mㆍ연장 660m이다. 경정공원 연결통로는 너비 6mㆍ연장 92m이다.

 

오 시장은 “주 이용자인 하남 주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돼야 한다”며 “차 없는 거리로 조성되는 이번 특화거리는 보행도로의 기능만이 아닌 이 공간에서 주민들이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 매김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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