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명 구성, SNS통해 시와 시민의 가교역할
의왕시는 24일 소셜미디어를 통한 시정홍보 및 시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2018 의왕시 SNS 서포터즈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및 전문업체의 SNS 활동기법 교육 등 순서로 진행됐으며 앞으로 활동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이번에 선발된 SNS 서포터즈는 20명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새롭게 선발됐으며 20대에서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대학생, 주부, 직장인, 파워블로거 및 시니어 기자 등 여러 분야의 활동가들로 구성됐다.
SNS 서포터즈는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의왕시의 다양한 이야기와 감동스토리 등을 취재해 블로그 콘텐츠로 제작하거나 시정 홍보사항 및 시민에게 유용한 소식 등을 SNS로 전파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김성제 시장은 “SNS는 커다란 파급력을 가진 온라인 매체로 의왕시의 홍보대사라는 자부심을 느끼고 시민의 흥미를 이끌어 낼만한 정보와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시와 시민을 이어주는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