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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소방서, 소방안전저해 5대분야 대형공사장 특별단속 실시

승인 2018-01-24 14:52
홍완식 기자 hws@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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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소방서, 소방안전저해 5대분야 대형공사장 특별단속 실시

화성소방서는 관내 건설현장의 대형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소방안전저해 5대분야 특별단속을 벌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용접ㆍ용단 작업과 잦은 화기취급으로 인해 화재 발생 우려가 큰 건설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임시소방시설 운영ㆍ관리 실태를 확인하는 등 건설현장 관계자들과의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단속에서는 임시 소방시설 설치 확인, 상주감리 현장 확인, 위험물 저장ㆍ취급 실태 단속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화성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용접ㆍ용단 작업 시 부주의로 인해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반드시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관리ㆍ감독을 철저히 해 유사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관계자들의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화성=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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