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 야간 건강교육 개설…다음 달부터 운영

광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 교육센터는 다음 달부터 직장인을 위한 야간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매월 둘째 주 목요일 오후 7시 진행된다. 스스로 질환을 관리하고 생활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고혈압·당뇨병의 발생원인, 합병증, 식사방법 등 전반적인 내용을 교육한다.

 

고혈압·당뇨병을 등록하고 2회 이상 교육에 참여하면 안과 합병증 검사비 1만5천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등록은 만 30세 이상의 시민 중 지역 내 1차 의료기관에서 고혈압, 당뇨병 등을 진료받은 후 가능하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만성질환 예방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고혈압·당뇨병에 대한 지식 전달 및 합병증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광명시 고혈압ㆍ당뇨병 등록ㆍ교육센터(02-2689 ? 9911)로 문의하면 된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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