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25일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운영했다.
지난 19일부터 무한돌봄네트워크팀과 천사운동본부가 함께한 이번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는 유동인구가 많은 동두천 중앙역,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등의 순회 방문을 통해 시민들과 보육시설 및 아동이용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홍보물과 리플릿 등을 배부하며 복지사업을 알리며 어려운 이웃 제보안내에 대한 홍보문 게재 협조를 요청했다.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는 위기에 처해 있어도 복지정보에 어두워 적기에 도움을 받지 못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시민을 발굴해직접 찾아가 보고, 듣고, 알리고, 도와드리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5년부터 학교, 아름다운 문화센터, 노인복지관, 큰시장, 시민공원 등에서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운영해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는 철저한 현장 및 수요자 중심의 복지를 강화하고 복지사각지대 최소화에 노력해왔다.
정우상 주민생활지원과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소외된 이웃을 찾아내어 지역사회의 보살핌으로 생활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위기에 처한 가정이나 주변에 위기가정을 아는 시민은 시청 무한돌봄팀(☎860-2348,2349)으로 전화하면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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