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경, 평택성모병원과 상호 협력 업무협약 체결

▲ [평택해경]평택해양경찰서_김두형_서장(오른쪽에서_다섯번째)과_양진_평택성모병원_이사장(왼쪽에서_네번째)이_업무협약을_체결
▲ [평택해경]평택해양경찰서 김두형 서장(오른쪽에서 다섯번째)과 양진 평택성모병원

이사장(왼쪽에서 네번째)이 업무협약을 체결

평택해양경찰서(서장 김두형)는 평택성모병원(이사장 양진)과 민간해양구조대원에 대한 의료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상호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경기 남부 및 충남 북부 해상 인명 구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민간해양구조대원 245명이 평택성모병원에서 병원비, 건강검진료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협약은 민간해양구조대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해양사고 발생시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두형 서장은 “평택성모병원과 업무 협약 체결로 해난구조 활동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민간해양구조대원의 복지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간해양구조대원에 대한 인센티브 제도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해경은 민간해양구조대원의 의료 지원을 위해 평택, 시흥, 화성, 당진, 서산 등 5개 지역 병원과 업무 협약 체결을 진행 중이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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