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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도서관, ‘시끌벅적 철학여행’ 겨울독서교실 진행

승인 2018-01-28 14:17
김용주 기자 ky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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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도서관에서 지난 22~25일까지 진행된 '시끌벅적 철학여행' 겨울독서교실. 광명시 제공
▲ 광명도서관에서 지난 22~25일까지 진행된 '시끌벅적 철학여행' 겨울독서교실. 광명시 제공

광명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지난 22~25일까지 4일간 관내 초등학교 4~5학년 20명으로 대상으로 진행한 겨울독서교실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독서교실은 ‘시끌벅적 철학여행 ?생각의 날개를 달자’라는 주제로 광명도서관 특화 주제인 ‘철학’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먼저 나만의 생각사전 만들기, ‘기쁨 두배’ 독후감 쓰기, ‘마음과 생각을 나눠요’ 비경쟁 독서토론, 삶의 의미 찾기 여행, 신문으로 만나는 철학 배틀, 상대방의 심리읽기, 미래로 떠나는 여행 등 7개 강좌가 진행됐다.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4일간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참가자 20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하였으며, 출석, 수업참여도, 과제 수행능력 면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인 2명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 도서관장상과 광명도서관장상이 수여됐다.

 

홍성순 광명도서관장은 “겨울독서교실은 아이들에게 도서관에 대한 친근감을 심어주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독서력과 글쓰기 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관심 있는 어린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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