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농협은 최근 동두천농협 회의실에서 조합원, 임직원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동두천농협은 고등학생 34명에게 각각 50만 원, 대학생 50명에게는 각각 200만 원을 지원해 총 1억1천7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정진호 조합장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 인재 양성은 미래를 위한 꼭 필요한 투자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글로벌 세계화에 부응하는 큰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동두천농협은 사회환원사업으로 매년 조합원 본인 및 자녀를 대상으로 1억 원 이상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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