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방문건강관리 연계기관 실무자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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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보건소는 최근 방문 건강관리 연계기관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보건소 회의실에서 개최된 간담회는 2017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의왕시가 방문 건강관리사업 분야 경기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데 힘입어 향후 방문 건강관리사업의 지속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처음 열렸다.

 

간담회는 의왕시보건소를 중심으로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왕지사 경로사업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4개 기관 실무자 25명이 참석해 올해 추진 사업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협력기관별 주요 경로당 사업계획 및 협조사항 발표에 이어 보건소 경로당 건강관리 및 홀로 사는 노인 프로그램 안내, 상호 협력방안 등에 대한 토론을 중점적으로 진행됐으며 회의 결과 인기프로그램인 치매예방관절강화운동교실, 나 홀로 짱짱운동 프로그램 등은 지난해보다 38% 상향해 확대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또 올해 치매관리 시행계획 및 확대되는 사업과 국가 암 검진 수검 방법 등을 발표해 기관 간 상생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임인동 시 보건소장은 “올해는 가정에서 혼자 칩거하고 있는 홀몸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찾아 ‘친구 만들기’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경로당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어르신들에게 반응이 좋은 운동교실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방문건강관리_연계기간_간담회2[1]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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