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다음달 1~14일까지 시민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지원하는 ‘친환경 옥길·밤일시민주말농장’ 참여 가족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옥길주말농장은 옥길동 화영운수 2번 차고지 옆 200개 텃밭이고 밤일시민주말농장은 하안동 밤일음식문화단지 내 350개 텃밭이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광명시민 중 세대주인 자 또는 국가유공자,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사회적 배려층 해당자이며, 텃밭 가운데 10%는 사회적 배려층에게 배정해 별도로 전산 추첨한다.
전산 추첨을 통해 선정된 참여자는 참가비 4만 원을 납부하면 된다. 단, 사회적 배려층은 무상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 납부가 완료된 후 3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시민주말농장에서 경작을 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광명시청 누리집(gm.go.kr)과 시 생활위생과 도시농업팀(02-2680-6440)으로 방문하면 된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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