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다음 달 2~9일까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사회 서비스가 필요한 계층에게 이용권을 지급해 일정액을 보조함으로써 이용자가 제공기관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사업은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아동주의집중력향상서비스,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2개 서비스를 대상으로 총 350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40%(4인 가구 기준 632만7천 원)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소득 조사 후 선정이 되면 ‘국민행복카드(바우처카드)’를 발급받고 3월부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신청인 신분증, 서비스 대상자가 등재된 건강보험증, 기타 증빙서류를 지참해 관할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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