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부터 29일까지 4회에 걸쳐 자원봉사 희망나눔터 권역별 간담회를 진행했다.
자원봉사 희망나눔터는 주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쉽게 자원봉사를 할 수 있도록 백석읍, 은현면, 양주2동, 회천2동 주민센터를 거점으로 삼아 매주 화ㆍ목요일 오전ㆍ오후로 나눠 운영하고 있으며 자원봉사 관련 상담, 실적접수, 수요처 연계 등의 기본적인 자원봉사 관리와 주민들의 자원봉사 욕구에 맞춰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희망나눔터 코치와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해 올해 활동계획과 읍면동 자원봉사 희망나눔터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코치 역량강화 교육, 지역특화 프로그램과 연합프로그램 운영 등 보다 내실 있는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이 자원봉사에 쉽게 참여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봉사활동을 해보고 싶었지만 망설였거나 기존 봉사자 중에서도 새로운 활동을 경험해 보고 싶은 봉사자는 양주시 자원봉사센터 문을 두드려 달라”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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