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게임개발회사 투캉, 평화의 소녀상 건립기금 성금 쾌척

▲ 1-1. 게임개발회사 ‘투캉’, 평화의 소녀상 건립기금 성금 전달

동두천시 상패동에 위치한 게임개발회사 ‘투캉’이 평화의 소녀상 건립기금 성금을 기탁했다.

 

‘투캉’(대표 안겨레, 고용성)은 지난 30일 동두천시청을 찾아 게임개발대회(G-RANK)에서 받은 상금 200만 원을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오성환)에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일본군 위안부의 역사적 진실을 알리고 국가안보를 책임져온 평화의 상징 도시인 동두천에 건립되는 평화의 소녀상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겨레, 고용성 공동대표는 “역사적 의미가 큰 동두천 평화의 소녀상 건립운동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소녀상 건립운동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투캉에서 개발한 ‘난세의 영웅’은 한국사를 배경으로 한 모바일 게임으로 OGN(게임채널)이 주최하는 게임개발대회에서 스타트 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 ‘챌린지 서울상’을 수상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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