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방서 구조대원 20여 명은 본부 특수대승단과 함께 30~31일 이틀간 용인시 소재 이동저수지에서 안전하고 신속한 인명구조 기술 향상을 위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동절기 하천·저수지 등에서 빙상놀이, 얼음낚시 중에 발생하는 각종 수난사고에 대비하여 ▲ 수중탐색 요구조자 인양법 ▲ 중량물 리프트백 인양 ▲ 중량물 지상 이동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다가오는 해빙기 수난 사고에 대비해 현장대응능력과 사고수습능력을 지속해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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